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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윗의 시가 당신의 시가 되는 순간, 당신의 영적 여정도 새롭게 빛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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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권: 시편 86편 - "은총의 표적"
우리의 고난이 은총의 표적이 되는 순간
"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 하시는 이시니이다" (시편 86:17)
"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"
물질이 가난하고 궁핍한가요?
시절이 가난하고 궁핍한가요?
마음이 가난하고 궁핍한가요?
영혼이 가난하고 궁핍한가요?
이 모두가 다 가난하고 궁핍한가요?
이제 다윗의 탄식의 기도 여정에 마침표가 찍히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. 그동안 우리는 다윗의 수많은 눈물과 탄식과 고통과 신음들이 찍혀 있는 발자국들을 따라 함께 수천 년 전 다윗의 시간 속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어찌 보면 처절한 시간들이었습니다. 다윗의 영광보다는 다윗의 고난이 주제입니다. 눈물이 끊이지 않습니다. 한마디로 인생의 연약함을 바라봄으로 나를 알고, 연약한 인생이 붙들 수 있는 가장 큰 해답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.